백악관 브리핑 행사에 다녀 와서
지난 6월 7일, 미국내 한인들을 위한 백악관 브리핑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The White House Office of Public Engagement (OPE)의 도움을 받아 마이클 양과 권율 씨등이 보드 멤버로 있는 CKA(Council of Korean Americans)에서 주최하는 행사였는데, 저는 CKA의 회장인 마이클 양(Michael Yang)님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Bay Area K Group을 대표해서 참석했습니다. 마이클님은 K그룹 회원이기도 하며, 패널, 강의 등을 통해 저희에게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Michael Yang, Jay Eum 님과 함께 했던 패널 토의를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행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참석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백악관, 한인만을 위한 첫 국정 브리핑“이라는 매일경제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만을 위해 이런 브리핑을 하는 것이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한인들 중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이 꽤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더군요. 이 날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 법원 판사가 된 Lucy Koh의 이야기도 나왔구요. 백악관의 법률 고문으로 계신 고흥주(Herold Koh)님도 인상깊었습니다. 어찌 보면 미국 내 한인으로는 가장 명예로운 자리에 올라간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머를 섞어서 말씀을 참 잘하셔서 내내 웃었습니다.
서바이버(Survivor)의 우승자, America Revealed의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권율 Yul Kwon 씨도 만났습니다. 그는 CKA의 공동 회장으로서, 미국 내 한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백악관에서 일하는 몇몇 직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종종 백악관에서 이런 브리핑 행사를 열어 왔지만 오늘 미국 전역에서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참석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 K그룹을 대표하여 참석하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미국 내 한인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행사를 마치고 (출처: http://www.councilka.org/initiatives/)


와 멋지네요…! 이런게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