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께 드리는 보고의 글

K-Group (BAKG)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영길 회장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학생들은 새학기를 맞이하고, 우리들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일하는 계절로 다시 들어가는 8월말에 3기 집행진을 대표하여 지난 3월에 드린 업데이트에 이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KGroup은 무회비로 운영되는 순수 자원봉사의 단체로서 베이지역의 하이텍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킹을 통한 회원들의 정보 교류, 세미나 및 소그룹 모임을 통한 전문 지식 습득, 아울러 Job referral 과 창업 정보 지원등을  목표로 구축해가는 북가주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는 전문가 모임으로  어느덧 회원수가 84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 서브그룹의 리더로서 참여하시거나, 운영진에 조인하시어 더 넓은 네트워킹과 소중한 BAKG 단체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자발적인 헌신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운영진에게 본인 소개 및 자원 봉사의 의지를 알려주시면 팔로업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지난 5개월 및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1. 다양한 소그룹 활동이 있었습니다.

-      그룹 A&B 세미나: 지난 4월8일 모바일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서 조성문님(Sun), 이종영님(Google), 박정훈님(LG)께서 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BAKG 블로그 사이트인 www.bakgblog.com 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그룹 C 세미나: 지난 7월20일에는 UC 버클리에 연구 안식년중이신 경희대 이경전교수님을 모시고 HW/SW/Content Platforms for Commerce-Media Integrated Business Models 라는 주제로 KOTRA에서 세미나를 재미있게 가졌습니다.

-      그룹 D/E 세미나: 지난 5월25일에는 ASML에서 일하시는 강호영박사님을 모시고, 플래쉬메모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다양한 반도체 공정기술의 향후 진행방향과 이를 통한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준비해야 할 미래가 무엇인지에 대해 기술세미나 및 Q&A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 세미나는 쉐라톤호텔을 빌려서 30여분 모여서 좋은 저녁식사와 함께 다른 분위기로 했는데, 이후 여러 행사들이 본 경험을 계기로 호텔을 빌려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룹 G 네트워킹 : 지난 3월17일 팔로알토 와인바 가든에서 40여분이 모여서 서로의 근황과 처음 만난분들을 소개하는 네트워킹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      특별 초청 세미나:

지난 7월19일에는 한국의 본앤젤스 창투 대표이신 장병규님을 모시고, “초기기업투자의 차이점에 대하여” 라는 주제를 갖고 주제발표 및 Q&A가 밤늦게 11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네오위즈를 공동창업하셨고, 검색엔진 첫눈을 개발하여 NHN 에 매각한후, 앤젤투자인 본앤젤스를 운영하시면서, 현재 대작게임 블루홀 스튜디오의 이사회장을 맡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의 스타트업에 대해 느낀점을 발표하셨습니다.

최근에는 여성회원들만으로 구성된 Group W가 시작되었습니다.  Mia Lee님, Sophia Park님등이 리더로서 수고하십니다. 8월21일 토요일 브런치에 21분이 참여하셨고, 매월 모인다고 들었습니다. 여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이밖에도 비학술 소그룹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골프동호회는 멤버가 48명으로 거의 매달 라운딩을 갖고 있습니다. 9월4일에도 정기 모임이 있네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타동호회 (ESKAPE) 가 금년 송년회를 목표로 열심히 기타(Guitar) 맹연습중에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동호회 야유회를 가졌고, 홈페이지도 개설했습니다.

www.eskapemusic.com 현재 신규회원 모집중이며, 샌디에고 지부도 설립했습니다. 35분의 회원이 활동중에 있습니다. 전자기타 및 어쿠스틱 소그룹으로 나누어 강좌중입니다.

ALT (Art, Leisure, Travel)동호회는 40명 멤버로 인근 지역의 각종 스포츠 활동이나 음악, 영화등을 번개 모임으로 모여서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테니스 동호회는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함께 모여 테니스를 치면서 친목을 다집니다. 31분의 멤버가 있습니다.

이러한 동호회는 www.bayareakgroup.org/group에 오셔서 해당 동호회 멤버로 가입하시고 활동하시면 됩니다.

향후 다가올 소그룹 기술 세미나로는

D/E그룹에서 Solar technology & Business주제로 9월에 모일 예정이며,

그룹 C에서는 3D Video등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A/B그룹에서 Cloud Computing 을 주제로 9월또는 10월중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수고하시는 리더님들과 운영진, 그리고 강사분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여기서 나열하지 않았지만, 이밖에도 많은 작은 미팅들이 있었습니다. 리크루팅, 기술 세미나 등이 유수 기업에서 저희들을 초청하는 형태로 주관되었지요.

2. 웹사이트 접근성 :

기존 Ning, WordPress등의 웹사이트 이름을 간단히 하기위해서, KGroup의 공식 블로그 사이트는 간단하게 이제, www.bakgblog.com 으로 접근하시면 되고,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는 www.bayareakgroup.org (or bayareakgroup.com) 으로 들어오시면 한결 쉽습니다.

아울러, 공개자유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외부(비회원)에서 저희쪽에 강연요청, 방문요청등등 많은 도움 요청이 있을때, 직접 올리고, 시간과 여유가 되시는 회원님께서 자발적으로 응하실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3. 다가올 각종 행사 안내:

9월18일 (토)에 BBQ party가 있습니다. 작년에 성황리에 많은 회원 및 가족들과 각종 게임과 경품 추첨등을 곁들어서, 푸짐한 음식들과 함께 야외 공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더욱 알찬 선물과 음식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자세한 장소 및 프로그램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고, 이 시간을 비워두시기를 권고합니다.

11월에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창업으로까지는 바로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다른 아이디어와 경쟁하여 상품도 타고, 다른 회원들께도 검증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창업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신나는 목표가 되어야 할것 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달에 공지하겠습니다.

12월에는 정기 총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때, 연사로 모실 분을 제안받사오니, 회원님들께서 추천해주시거나 제안해주시기 바랍니다.

4. KGroup Job Posting

Job 시장이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에서도 저희 BAKG에서는 서로 회원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job referral과 정보를 교류하여 서로를 돕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것으로, 이민와서 홀로 일어서야 하는 우리들에게 서로 돕는 배려와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까지 저희 KGroup에서는 총 120여개의 Job 정보가 posting되었고, 회원들의 소개와 추천을 힘입어서, Shortel, EMC, Ericsson, Anatomage, Juniper, Google등에 취업이 된 회원들도 있었고, Samsung, LG등의 본국으로의 job을 얻어 귀국하는 회원들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startup 에서부터 SKT, Samsung, LG, Cisco, nVidia, Yaho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잡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KGroup은 소중한 모임입니다. 무회비, 무보수, 무정치, 순수한 자원봉사 단체로서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에도 그 능력과 도움을 나눌수 있게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5월초에는 한미벤쳐라는 곳에서 불법적으로 회원들의 명의를 도용하고, 유수 회사이름을 마치 스폰서인양 표기하면서, 작년에 이어 순진한 일부 회원들 및 학생들에게 일을 맡기면서 임금을 주지 않는 위험한 행위를 발견하여, 운영진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경고와 대응을 여러 유관 단체와 총영사관등을 통해 하였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불합리한 상황을 방지하는데에 BAKG는 트위터와 메일을 통해 열심히 챙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제언과 협력이 한인 전문가 커뮤니티의 위상과 정착에 힘이 됩니다.

긴 메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있지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 봉사해주시는 다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Group 3기 운영진 대표해서, 송영길회장, 조성문부회장, 임진우총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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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세미나] 초기기업투자의 차이점에 대한 느낌: 한국과 미국 (2010년 7월 19일)

8월 1, 2010 jinwooim 1 개의 덧글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오후 6시반부터  Sheraton Sunnyvale Hotel dinner room에서 본앤젤스 장병규 대표를 모시고 “초기기업투자(앤젤투자)의 차이점에 대하여:  한국과 미국의 예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창업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장병규 대표는 네오위즈를 공동창업하였고, 2005년에는 검색회사 첫눈을 네오위즈 분사 형태로 공동 창업했다가 2006년 NHN에 350억에 매각했었습니다. 2007년부터는 불루홀 스튜디오(http://www.bluehole.net)를 공동 창업해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편, 2008년부터는 본엔젤스(http://www.bonangels.net)를 공동으로 시작해서 투자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장 대표는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실리콘밸리와 한국과의 차이점을 사회적 인프라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가령, 스탠포드 컴퓨터과학과(CS)의 경우, 가장 성공했다고 회자되는 사례가 창업인 반면, 카이스트 CS는 취업 또는 교수가 되는 것으로 창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다르고,  실리콘밸리에서는 실패를 했을 때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를 중요시하기에 실패했던 창업자에 대해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반면, 한국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병역의무이고, 실리콘밸리에는 인사,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자원들을 상대적으로 쉽게 아웃소싱할 수 있다는 점도 창업에 있어서 차이점으로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배구조 관련해서 미국과 한국의 창업자들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창업자들이 주식회사는 주주의 것 또는 임직원의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회사라고 생각하기에 지배구조가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는 한편, 실리콘밸리에서는 회사를 ‘파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창업자와 투자자 그리고 운영진 간의 역할분담이 명확할 뿐만 아니라 지배구조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업자금 마련 관련해서 미국에서는 창업자금이 주로 앤젤 투자자나 벤처캐피탈로부터 나오는 한편, 한국에서는 아직 그만큼 앤젤투자나 벤처캐피탈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SI사업 수행이나 정책자금 수령 또는 빚이나 사채를 이용해서 창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실리콘밸리/미국에 비해 한국은 Angel/Seed 투자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창업을 해서 성공한 후 투자자로 활동하는 사업가들이 적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을 하는 것이 그 역할이 제한되고 창업에 필요한 조언 및 도움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설명으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부가벤쳐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길 Bay Area K Group 회장의 사회로 Q&A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당초 10시까지 예정되었던 일정은 참석자들의 연이은 질문들과 장병규 대표와 송영길 대표의 상세하고도 친절한 설명으로 11시 넘게까지 이어졌습니다. 해당 세션에서 나온 주요 질문들과 답변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Q: 창업은 몇 사람이 하는 것이 좋은가? A: 두 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너무 많으면 일단 모이기가 쉽지 않고 의사결정이 더딜 수 있다. 또한, 혼자 창업하면 자신만의 생각에 매몰되어서 그릇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Q: 공동창업을 하면서 생각해야 할 부분은? A: 주요 의사결정에서 최종 의사결정은 누가/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어떻게 부를 분배할 것인지도 사전에 이야기되어야 한다. 많은 대화를 통해 (최악의 상황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경우의 수들을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해당 대화들을 성문화해 놓으면 생각과 대화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창업의 목적을 분명하게 해놓는 것도 필수적이다.

Q: 창업전에 꼭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은? A: 창업을 할 생각이면 창업을 해 본 분들게 조언을 많이 들어라. 또한, 연령별로 창업을 통한 성과에 대해 눈높이를 조정해야 한다. 또한, 특허와 같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창업전에 확보해 놓는 것이 여러모로(예. 자금조달) 유리하다.

이외에도 창업전에 자신이 창업할 것임을 이곳저곳에 알림으로써 다양한 도움을 받도록 하고, 창업과 동시에 인재들이 와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도 주력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신 장병규/송영길 대표분들과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해당 세미나는 당초 35분의 회원/비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 45분으로부터 RSVP를 받았고, 약 91%인 4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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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G Group C 세미나 후기

6월 10, 2010 jaewonshin 1 개의 덧글

지난 5월 20일 목요일에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하고 계신 이경전 교수님을 모시고 Group C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이전의 Group C세미나가 무척 기술적이고 전문적이었던 것이 비하면 이번 세미나의 성격이 좀 다르기는 하였지만, 엔지니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원분들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기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연사로 자원해주신 이경전 교수님은, 보통 저희들이 교수님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그런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셨습니다. 무척 동안의 소유자이시고 재미있는 화술로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개인적인 창업, 고문 등등의 경험에서 나오는 일화도 곁들여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연 이야기를 조금 해보죠.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듣고 요약을 한거라 실제 강연과 조금 다를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RFID 및 그 밖의 sensing technology들이 어떠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현재 여러형태의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 환경에서 미디어를 구매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이런 접근의 예로, 스타벅스에서 음악을 듣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왔을 때 그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없다는 거죠. 사실 이런 아이디어를 구현한 iPhone App중에서 Shazam이라는게 있죠. 음악을 몇소절 듣고 노래를 찾아주는 그런 application인데요. 이건 제 3자 — 커피숖 주인이 아닌 — 가 개입되었다는 점과, 또 노래소절로부터 노래를 인식해내는 기술이 완벽하게 만들기 어렵다는 점등이 자연스러운 (seamless) 구매행위로 이어지기에는 부족한 환경일 수도 있겠죠.

Shazam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센서 테크놀러지, 특히 RFID가 이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이 경우 센싱 플랫폼을 제공한 스타벅스에 어떻게 이익이 referral fee(?)의 형태로 공유될 수 있는지 등도 재미있는 고민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예로 최근 스마트폰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구경하고, 실제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저같은 경우도 Borders같은 서점에 가서 책 구경을 하고, 실제 구매는 Amazon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사실 서점은 아무런 이익을 못 남기게 되지요. 사실 최근 서점을 가보면, 여기가 커피숖인지 서점인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책을 사는 사람보다, 오히려 커피마시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정도니까요. 이걸 역으로 생각해서 서점이 refer를 해주는 것 자체를 수익모델로 삼을 수 있다는 거지요. 현재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람이 직접 책제목을 입력하거나,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물건 가격을 알아보게되는데요… 이게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그것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서점에서 정확하게 다른 가격을 알아볼수 있는 방법을  RFID등을 통해서 제공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구매를 한 경우, 서점에도 어느정도의 referral fee를 제공하는 모델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거구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강연 중간중간에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RFID와 같은 sensing technology가 많이 보급되었을 경우, 그 privacy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교수님의 답변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보여주시면서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요지는 privacy의 유출여부는 커질지라도, 그것이 benefit으로 커버가 된다면 사용자들이 그 수단을 채용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는데요. credit card의 사용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Privacy benefit

실제로 한국의 한식당에서는 RFID를 이용한 메뉴주문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 비해서 참 빠르죠?

restaurant with RFID

과연 RFID및 이런 기술들이 언제쯤 스마트 폰에 쓰일 수 있을까하는 궁금점이 있었는데요. 관련기술중에서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이 스마트폰 쪽에서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Android 전화기가 2011년 상반기에 관련기술 (Near-Field Communication)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Apple의 특허를 통해서 iPhone 또한 이러한 기술을 도입할 예정임을 엿볼수가 있는데요. 특허만 놓고보면, Macbook과의 sync를 위한 기술로 보이지만, 이게 다른 용도로 확장되는걸 상상하는게 어렵지 않은 듯 합니다.

실제로 Apple의 다른 특허중에서 NFC 기술을 이용하여 shopping에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NFC를 이용한 Apple 의 특허중에서 재미있는건, iPhone을 이용해서 cash register를 없앨 수도 있다는 concept인데요. 장바구니옆에 iPhone만 끼우면 NFC를 이용해서 바구니안에 있는 물품과 그 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해 줄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 NFC가 있는 iPhone으로 빌딩이나 집의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시대가 곧 올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HW의 innovation이 어떻게 business opportunity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세미나였습니다. 이미 구글이나 Apple등이 이러한 HW platform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데, 비지니스 기회를 보시는 분들께서 이러한 HW platform의 발전동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하신 슬라이드가 무척 많았는데, 시간이 제한되어서 마음껏 토론하지 못했던게 아쉬웠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 느꼈던건 세미나 장소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많은 BAKG 세미나들을 KOTRA 강당을 빌려서 해오고 있는데, 한분의 강사가 여러 청중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게끔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이, 회원분들간의 네트워킹을 힘들게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에 40여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히고, 많은 분들이 멍하니 앞으로 보시며 김밥을 드시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세미나에서는 다른 시도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Group D/E 세미나가 새로운 공간에서 시도되었는데, 여러 운영진분들께서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Group C도 다음 세미나는 그러한 시도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께는 되도록 꼭 RSVP를 해주시고, 혹시나 RSVP를 하셨으면 그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강연해주신 이경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를 도와주신 Group C 리더여러분과, 빵구난 운영비를 메워주신 회장단께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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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B 그룹 세미나 후기: Mobile Technology and Trends

4월 19, 2010 sungmoon 3 comments

4월 8일. KOTRA 실리콘 밸리 대강당에서 A, B그룹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은 세미나와 패널 토의로 구성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주제 발표를 했고, Google의 이종영님과 LG전자의 박정훈님이 패널 토의를 위해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아래는 발표 슬라이드입니다.

아래는 세미나 준비에 사용한 각종 자료들입니다. 각 자료의 출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Feature Phones vs. Smart Phones

http://www.businessinsider.com/chart-of-the-day-smartphones-vs-feature-phones-2010-3

2. Smart Phone OS Market Share & Trend

http://www.businessinsider.com/chart-of-the-day-us-share-of-smartphone-platforms-2010-3

http://www.businessinsider.com/chart-of-the-day-rim-vs-apple-vs-palm-2010-4

3. Mobile Application Store 분석

http://blog.nielsen.com/nielsenwire/consumer/nielsen%E2%80%99s-new-app-playbook-debunks-mobile-app-store-myth/

2010년 3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30,000개 애플리케이션 등록: http://www.fiercemobilecontent.com/story/android-market-doubles-30-000-apps-three-months/2010-03-17?utm_medium=nl&utm_source=internal

앱스토어별 애플리케이션 갯수: http://www.businessinsider.com/chart-of-the-day-number-of-apps-available-at-smartphones-apps-stores-2010-3?utm_source=Triggermail&utm_medium=email&utm_campaign=SAI_COTD_031910

글로벌 앱스토어 시장 전망: http://www.mobizen.pe.kr/926

4. Industry Ecosystem의 변화

과거의 scenario

Here is a developer who wants to make money by writing apps. He soon realizes that it is a serious business. He has to quit his job and spend $$$ to hire designers and QA engineers.
Finally, he creates an app, then uploads it to one of the web-based sites. No download = no money. So he approaches the operator (AT&T, T-mobile, Verizon). Operator never responds. Frustrated, he begs for help. The developer realizes that he needs to port the application to 600+ different devices and test all of them on the phones. It costs twice for porting. Operator sends the company to the publisher or the aggregator (traditional entertainment industry). Aggregator is extremely arrogant and inefficient. Developer needs to sign on the contracts with the aggregator. Aggregator collects 10% fee from the app revenue. As the game becomes more popular, the developer approaches operators and tries to win the direct contract. He needs to feed the people at the carrier.
Piracy is an issue too.

현재의 scenario

Here is a developer. He comes up with an idea and uses his spare time to create an application. Default UI controls are beautiful and the application framework is very good. All he needs is a laptop, an iPod Touch, and $99/year to enroll in the iPhone developer program. He creates the app and uploads it to the application store. After two weeks, he sees his application on the app store and starts to get immediate feedback from people. He updates the software and continuously improves the quality. Now the app is the third most downloaded. Piracy is not an issue any more (iTunes FairPlay DRM).

5. Application Case Study 1 – 모바일과 Desktop, 유저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다른가?


6. iPhone vs iPad 유저 인터페이스 비교

이미지 출처: Google 이미지 검색, http://estima.wordpress.com

Pandora

iPhone iPad

IMDB

iPhone iPad

Marvel Comics

iPhone iPad

Wall Street Journal

iPhone iPad

Amazon Kindle

iPhone iPad

New York Times

iPhone iPad

6. 성공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나? – Tapulous

http://techcrunch.com/2009/01/09/leaked-investor-email-from-tapulous-say-breakeven-december-more-funding-new-products/

#1 most popular game for iPhone & iPod touch for 2008
#3 most popular app overall for the US (since #2, the amazing Pandora app, is only available in the US, we have a strong feeling that Tap Tap Revenge is the #2 most popular app on the App Store worldwide, after only Facebook)
5 million unique installs on Tap Tap Revenge! (that doesn’t double-count when a user upgrades TTR)
100,000 paying customers
100 million app downloads in 90 days

7. Application Case Study 2 – 모바일에 특화된 application들

1) Foursquare
CNN 뉴스 동영상

현재 사용자 수: 450,000 (Mar 2, 2010) (http://techcrunch.com/2010/03/02/foursquare-vegas/)

직원 수는 10명이지만 투자자들이 평가한 회사 가치는 $80 million (100억 이상) (http://techcrunch.com/2010/03/25/four-vc-firms-battle-for-foursquare-valuation-goes-stratospheric/)

2) Barcode Scanner
2009년 12월, 75만 건 다운로드 (http://www.mobilecrunch.com/2009/12/15/bar-code-scanning-redlaser-iphone-app-reaches-750k-downloads-over-1m-in-revenue/)

3) CardioTrainer
한국인 정세주씨가 창업한 WorkSmartLabs 에서 개발. Android app store에서 health 분야 1위.

8. 스마트폰, 피쳐폰 관련 각종 통계 [출처]

  • In the Asia Pacific region, smartphones have 6% market share and feature phones have 28% market share. In Western Europe & North America, smartphones have 20% market share and feature phones have 68% and 64% market share respectively. (source).
  • Smartphone ownership in the United States has grown from 15% of US consumers in October 2006 to 42% in December 2009. (source).
  • The average smartphone user generates 10 times the amount of traffic generated by the average non-smartphone user. (source).
  • iPhones, in particular, can generate as much traffic as 30 basic feature phones. (source).
  • 35% of smartphone owners browse the mobile Internet at least daily versus only 4% of featurephone owners. (source).
  • 61% of smartphone owners send or receive SMS daily versus 32% of featurephone owners. (source).
  • 30.8% of smartphone users have accessed social networks using their mobile browser compared to 6.8%of feature phone users (source).
  • 80% of smartphone users have accessed Mobile Media on their mobile device vs. 26% of non-smartphone users. (source).
  • 70% of smartphone users have accessed Email on their mobile device vs. 12% of non-smartphone users. (source).
  • 65% of smartphone users have accessed News/Info on their mobile device vs. 14% of non-smartphone users. (source).
  • 37% of smartphone users have accessed Instant Messaging on their mobile device vs. 10% of non-smartphone users. (source).
  • Data traffic for an iPhone operator is almost 14 times that of a non-iPhone operator. (source).

Gartner Says Worldwide Mobile Phone Sales to End Users Grew 8 Per Cent in Fourth Quarter 2009; Market Remained Flat in 2009.

9. iPhone 게임의 성장

http://techcrunch.com/2010/03/22/flurry-iphone-games-500-million/

In 2009, $500 million worth of games were sold through the App Store in the U.S., up from $115 million in 2008, reports Flurry Analytics.

Apple’s mobile gaming platform is huge compared to its rivals. During its iPhone OS 4 presentation Scott Forstall, SVP iPhone software, flashed this slide.

10. 어떤 종류의 application을 만드는 회사들이 있나?

Look At All The Companies Starting-Up Just To Build iPhone Apps

http://link.businessinsider.com/h/bmx.8re/aorug/1o/32d08979

11. 무선 데이터 트래픽 전망

http://techcrunch.com/2010/03/30/mobile-data-traffic-rise-40-fold/

12. 개발자들의 선호하는 플랫폼

http://mashable.com/2010/03/31/ipad-developer-interest/

3월 17일 Networking Event 후기

3월 27, 2010 Mickey Kim 3 comments

3월 17일 저녁 Palo Alto에 있는 Vino Locale라는 아담한 wine bar 뒷마당에 와인 및 간단한 음식과 함께 40여명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Silicon Valley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networking 자리였지만 한가지 다른점은 모두가 한국분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Bay Area K Group은 그룹 G 주관으로 올해 첫 networking event를 열어 Bay Area에서 일하시는 한국분들이 처음 만난 분들은 서로 알게되고 다시 만난 분들은 그간의 근황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Silicon Valley의 이름 있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 여기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 Stanford나 Berkeley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등 참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많은 한국분들이 Bay Area에서 Korean의 위치를 빛내고 있음을 다시 확인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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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BAKG Group Seminars

3월 3, 2010 jinwooim 덧글 남기기

2010년도 BAKG 그룹별 세미나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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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POSTECH) 학생 대상 강연회

경기북과학고 학생 대상 강연회에 이어 바로 다음날인 2010년 2월 3일에는 “Global 기업과 함께하는 POSTECH Science Festival” 이라는 주제로 미국을 방문중인 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 (27명) 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하였습니다.

강연회에 앞서 포항공대 학생들은 이날 오후 구글 검색팀에서 일하고 계신 정재욱 선배의 초청으로 Google 본사를 방문하였고, 정재욱 선배와 박철호 선배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두 시간여의 포항공대 방문에 이어 곧바로 학생들은 최송관 선배님의 초대로 삼성 SISA 연구소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삼성 방문 기념으로 모두 MP3 플레이어를 받았다고 합니다.

삼성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곧바로 KOTRA 회의실로 와서 KGroup 강연회를 참석하였습니다. 6시 반부터 7시까지는 준비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KGroup 회원분들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회는 송영길 회장님의 진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 강연은 바로 전날에도 수고해주신 Broadcom 의 신재원 박사님의 “Live your life to the fullest” 로 시작하였습니다. 신박사님께서 알고 만나뵌 천재들의 이야기를 해주셨고, 세상에는 언제나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우리는 항상 겸손의 미덕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 남겨주신 “Find what you love and enjoy the process” 라는 말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강연은 역시 전날에도 수고해주신 Google 최초의 한인 엔지니어 이준영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삼성과 야후를 거쳐 구글에 취직하게 된 이야기와 한국 구글 R&D 센터를 설립하며 600명이 넘는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같이 일해보며 느낀 소감을 재미있게 말씀해주셨고, 졸업 후 구글 취직에 관심 가지는 학생들에게 구글 취업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강연은 송영길 회장님께서 “My venture life” 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그간 살아온 인생 역정과 벤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과정, 그리고 최근  Booga Ventures를 시작하시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학생시절에는 영어 없는 세상에 살게 될 줄 알았으나, 지금은 영어를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미국에서 정착하게 된 말씀을 통해 사람의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니 항상 준비된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시에 합격하고 싶으면 사시에 합격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합격비결을 알아내야 하듯,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라는 말씀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신재원 박사님, 이준영님, 송영길 회장님의 강연을 마친후 약 한시간동안 송영길 회장님의 진행으로 실리콘 벨리에서 일하고 계신 포항공대 선배님들 (김태훈, 김진욱, 김유한, 정재욱) 과 이준영님, 신재원 박사님, 김덕환님 (Doug Kim), 김민종님 이렇게 8분을 모시고 패널 FAQ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이곳 직장생활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회의실 예약을 넉넉하게 10시까지 하였는데도, 마지막까지 질문이 끊이지 않을정도로 학생들의 실리콘벨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워 매우 아쉬웠지만, 포항공대 학생들의  다음날 일정을 위해 10시 정각에 행사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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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 학생 대상 강연

2월 3, 2010 sungmoon 2 comments

오늘은 경기북과학고 학생 대상 강연이 있었습니다. 10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Google campus 방문은 Google에서 software engineer로 계시며 Group A의 리더로 활동하시는 정재욱 님이 host해주셨습니다. 좋은 시설과 공짜 음료수가 학생들한테는 인상적이었나봅니다. 한편 다른 학생들은 K 그룹 멤버인 Min Roh님의 도움으로 Stanford 의대 구경을 했습니다.

강연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으며 Broadcom에 근무하고 계신 신재원 님이 첫 강의를 맡았습니다. “Enjoy your life.”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며 앞으로 어떤 각오와 정신을 가지고 살아나가야 할 지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몸 건강을 책임지는 데 도움이 되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나 찾으라는 따뜻한 충고도 곁들였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Microsoft에서 Program Manager로 일하시는 Chris Kim님. MS에서 현재 하시는 일, Typical Life at MS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0대부터 70대까지 한국에서 정의하는 ‘성공’의 기준을 얘기하신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10대 성공은 대학, 20대 성공은 취직, 30대 성공은 돈, 40대 성공은 가족과 자녀, 50대 성공은 건강, 60대 성공은 다시 돈(은퇴를 위한), 70대 성공은 성취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현재 10대인 학생들이 70대까지의 삶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한 학생이, “하루에 이메일을 100개 받고 하루종일 이메일 쓰고 답변하고 그러는데 재미있어요?”라고 질문을 했는데, “Do what you love, Love what you do”라는 정말 멋진 말로 응답했습니다.
특히 Chris 님은 Microsoft에서 후원한 티셔츠와 Zune player를 가져와서 raffle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세 번째 강연은 Google에서 Engineering Manager로 일하시는 이준영님이 맡았습니다. 삼성과 야후를 지나 당시는 조그만 회사이던 구글에 취직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하는 사람”을 뽑는다며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똑똑하고 경력이 화려해도 거만하면 안된다며 겸손의 미덕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과학고를 졸업한 후 Cornell 학부 유학을 마치고 Google에서 software engineer로 일하는 강현구님이 강연을 했는데, 고등학교 때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대학원에 가려다가 구글로 전환한 이야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미국 학부 유학의 장단점, 입학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여 끝나고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학교 방문, 회사 방문,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과학 전시관 방문 등으로 피곤한 학생들이었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노트에 열심히 받아 적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재욱, 노민지, 신재원, Chris Kim, 이준영, 강현구 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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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부생 실리콘밸리 방문 및 K-Group 강연

1월 12, 2010 Young Song 1 개의 덧글

2010년 1월 11일 (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국의 교수님 2분, 관계자들과 EGI (Ewha Global Initiativ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발된 학부생 36명, 총 40분이 뉴욕/워싱톤DC를 거쳐 마지막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여러 기업을 탐방한후, 저녁에 KGroup 회원들로부터 강연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Group은 1달전에 미팅 요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커리어 준비에 도움을 줄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서, nVidia에 다니시는 이나영 회원님 (한국에서 인문계 대학 진학후, 미국으로 유학오셔서 전자공학으로 전공을 바꿔 졸업후, 다시 LG전자에 입사하여 귀국한후, 다시 경력쌓으신후, 이곳 반도체 회사에 입사하여 일하시고 계심)과 Google에 다니시는 김현유(Mickey Kim) 회원님 (한국에서 대학졸업후, 삼성에서 근무후, 미국에 오셔서 MBA마치고, 구글에서 신규비즈니스개발 업무 담당), 그리고, Booga Ventures에서 일하시는 Jonathan Kim님 (미국에서 대학졸업후, 공인회계사 자격취득후, 딜로이트에서 10년간 오디터로 일하시다 최근 투자업무쪽으로 커리어변경)등이 자신들의 학창시절및 최근 관심사, 각종 조언들을 해주면서 많은 Q&A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무리로 제가 KGroup 3기 회장으로서 몇가지 젊은 시절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추가하면서 열띤 3시간을 식사와 함께 마쳤습니다. 이렇게 방학기간이 되면, 많은 국내의 대학교, 고등학교등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이곳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곤 합니다. 하지만, 회사안에 들어가거나, 여러 회사에 일하고 계신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할 기회가 쉽지 않은데, KGroup에서 나름 community 봉사차원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자원을 받아 대응하고 있습니다. 바쁜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경험과 조언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한국의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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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마케팅 세미나 / Group A’s Year End Party

12월 15, 2009 Howard Kim 1 개의 덧글

BayAreaKGroup의 그룹 A 주최로 김신지님의 Facebook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12월 10일 산호세 KOTRA에서 있었습니다.

40명에 가까운 회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Facebook 내에서 소셜네트워킹 구조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무/유료 마케팅 기능들을 이용해 자신의 브랜드, 회사,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마케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통계자료와 비교자료를 통해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규정상 본 프리젠테이션의 슬라이드나 비디오자료는 공개할 수 없지만 참석한 많은 회원들의 뜨거운 토론과 정해진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오고 간 질문들로 볼 때에 소셜네트워크 상의 마케팅은 여전히 핫 토픽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서에 없었던 실제 창업을 한 여러 회원들의 온라인 마케팅 체험기와 Google 광고부서 등 여러 다른 인터넷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인사이더들의 여러 다양한 시각들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미나 후에는 회원들간에 보다 격없는 분위기에서 정보와 친목이 오갔으며 김신지님의 일대일 follow-up 질의응답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글이 뜰 무렵이면 김신지님은 Facebook에서의 인턴쉽을 마치고 University of Waterloo에 도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탄탄한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유용한 세미나를 준비하여 주신 김신지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산호세 엘카미노의 모두랑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 뒷풀이 겸 그룹 A의 Year End Party에서는 일과 형식을 떠난 학창시절 써클 분위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았던 2009년 한 해 동안도 뜻깊은 성장을 지속해온 그룹 A가 앞으로도 회원들간에 끈끈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게 되고 더 많은 좋은 행사들을 꾸려가게 되길 바랍니다.